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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23일 814개 스크린에서 39만 240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55만 1652명이다.
'해적'은 조선 건국 초기에 고래가 삼켜버린 국새를 찾기 위해 해적과 산적,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의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조달환, 이경영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774개 상영관에서 33만 2374명의 관객을 모은 '명량'이 올랐다. 3위는 319개 스크린에 6만 6290명의 관객을 동원한 '안녕, 헤이즐'이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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