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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건물로 마을버스 돌진…승객 13명 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23일 오전 9시30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 모 아파트의 한 건물로 마을버스가 돌진해 승객 13명이 다쳤다.


이들은 머리와 팔, 다리 등에 타박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목격한 아파트 주민 50여명도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마을버스는 필로티 천장을 들이받고 5분의 2가량 들어가서야 멈춰 섰다. 필로티는 지상 1층이 기둥으로 이뤄져 주차장이나 통행로로 활용되는 개방된 공간을 칭한다.


사고 당시 필로티에 행인이 없어 대형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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