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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후4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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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농도는 77㎍/㎥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가 22일 오후 4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77㎍/㎥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유입과 연무로 인한 내부 대기오염물질 가중 등 대기정체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는 지난해 11월29일 실행 이후 오늘이 열여섯번째다. 서울시 미세먼지(PM-10)농도는 네시기준 112㎍/㎥이다.


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및 외출시 황사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시는 또 미세먼지 상황을 대기질정보문자서비스를 신청한 시민 등 약 2만5000명에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도로변 전광판 12개소, 홈페이지, 모바일(m.seoul), 트위터 등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을 참조하면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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