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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암행감찰 등 공직기강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서대문구, 서울시와 합동으로 비노출 암행감찰 등 돌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추석 등 명절이 오면 공직자들을 유혹하는 환경이 만들어질까 벌써부터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제기된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석을 앞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특별 복무점검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추석 명절 앞두고 암행감찰 등 공직기강 점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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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금품수수나 무단결근 등 공직자 품위손상 및 복무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 세무 건축 위생 주택 환경 등 대민 접촉이 많은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중점 감찰을 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서울시와 합동으로 비노출 암행감찰도 진행한다.


적발된 비위 공직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벌, 금품 향응 제공을 거절한 직원도 발굴해 모범사례로 널리 알린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여부를 점검하고 위험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며 추석연휴 기간 특별순찰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 실천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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