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한 모범 임직원과 그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 고객중심경영 성과인정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글로벌 금융그룹인 메트라이프 본사에서 전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사의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 및 기여가 높은 임직원을 뽑아 수상한다.
수상 대상자는 업무 전반에 걸쳐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거나 업무 처리의 간소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고객만족 향상을 주도한 개인 또는 팀이 된다. 1ㆍ2차에 걸쳐 각 국가별 우승자를 선발하고 이들 중에서 미주, 아시아, 유럽 및 중동 등 각 지역별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렇게 선발된 16개의 팀 또는 개인은 각 지역을 대표해 최종 후보자가 되며 올해 연말에 이들 중에서 최고의 고객중심경영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고객중심 경영 우수사례를 메트라이프그룹 내에서 공유하고 이를 통해 회사 정책이나 프로세스,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중심 경영은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메트라이프에서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이자 원칙"이라며 "고객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중심이 되는 회사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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