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1A등급 원유로 만든 '올가 무항생제 우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무항생제 우유(180㎖/1200원, 750㎖/2950원)는 강원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의 해썹(HACCP) 인증 목장에서 항생제와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최상급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올가 무항생제 우유는 90℃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하는 고온단시간살균법(HTST)을 적용해 원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또한 착유된 원유를 4시간 내 집유하고 8시간 내 모든 살균 공정 과정을 거쳐 갓 짠 우유의 신선한 맛을 살리고 영양분 손실은 최소화했다. 전 유통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가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가 무항생제 우유(750㎖) 2개를 1000원이 할인된 4900원에 판매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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