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과 3일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무안군, 진안군 등 자매결연 지자체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일찍 다가오면서 명절 준비하는 마음이 분주하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구민에게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결연지역 간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도농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 2~3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등 10곳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류, 한과 등 제수용품과 멸치, 젓갈 등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또 도봉구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구는 인터넷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자매결연지역 농수산물쇼핑몰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터넷구매는 ‘도봉구홈페이지 →도봉소개 →자매결연도시 →농수산물쇼핑몰’ 코너에서 이용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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