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과 국내 기관 투자가들이 세계 대도시 오피스 빌딩 3곳을 약 1조원에 매입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투자 대상 빌딩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기관,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 통신회사인 벨캐나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제약회사인 사노피 등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큰손들이 5000억원 정도를 투자하고 한화생명을 주축으로 교보생명 등이 나머지 5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며 "부동산 매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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