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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16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20일 전국 728개 스크린에서 17만 20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28만 9675명이다.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다. 단 12척의 배로 330척 왜선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영화로 제작했다.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64개 스크린에서 15만 1554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다. 3위에는 386개 스크린에서 5만 1582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무'가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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