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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에 4성급 관광·비즈니스호텔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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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오송호텔(주) 투자협약…500억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13층, 200여 객실 규모, 2016년 하반기 완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오송에 4성급 관광·비즈니스호텔이 생긴다.


충북도는 20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오송읍에 호텔건립을 위해 충북도·청주시·오송호텔(주)(대표 홍성진)간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서엔 충북도, 청주시는 호텔 건립사업이 잘 될 수 있게 기반시설 마련과 행정지원을 하고 오송호텔(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송호텔(주)는 5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3층, 200여 객실 규모의 4성급 관광·비즈니스호텔이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 중 완공해 135명을 뽑아 쓴다.

오송호텔은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상의 웰니스기능 보강을 위한 것으로 숙박·비즈니스시설이 부족한 오송 발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오송지역에 부족한 인프라를 늘려 세종시, 유성 등지로 빠져나가는 관광객, 바이어를 끌어들이는 역할도 맡는다.


오송엔 식품의약안전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해 있으나 숙박·비즈니스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오송은 물론 우리 지역발전에 큰 보탬을 줄 호텔이 생겨 기쁜 일”이라며 “호텔를 짓는데 필요한 행정적 도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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