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까지, 전통시장·터미널 등 85곳 화재예방 활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9월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85곳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터미널과 백화점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6일부터 1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광천터미널, 광주역, 광주공항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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