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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학규, 정계 은퇴 후 백련사 뒷산 토굴서 칩거 중 "무슨 일?"
정계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토굴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학규 상임고문이 머물고 있는 토굴은 전남 강진 다산초당 인근 백련사 뒷산에 위치해있다.
지난달 31일 재·보궐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한 손학규 고문은 10여일 전부터 부인과 함께 이 토굴에 내려와 생활 중이다.
손학규 고문이 스님들이 한때 사용하다가 비워 둔 이 토굴에서 칩거 중인 이유는 자신의 정치활동 등을 정리하는 저술 작업을 시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학규 고문은 지난 2008년 민주당 대표 임기를 마친 후 강원도 춘천의 한 농가에서 2년간 칩거를 한 뒤 정계에 복귀한 바 있다.
손학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학규, 왠 토굴?" "손학규, 갑자기 무슨 일?" "손학규, 심신이 지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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