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여야는 20일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실시를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3선인 양승조 의원이 맡게 됐으며 위원은 새누리당 7명, 새정치연합 6인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특위 위원에는 홍일표(간사)ㆍ이정현ㆍ이한성ㆍ김도읍ㆍ김상훈ㆍ김용남ㆍ김진태 의원(이상 새누리당) 최원식(간사)ㆍ김관영ㆍ서영교ㆍ정호준ㆍ전순옥 의원(이상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정됐다.
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일정을 포함한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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