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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외국인선수 테렌스 레더(33)와 3주 계약을 맺었다. 지난 15일 입국한 찰스 로드(29)가 발목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아 일시 교체로 영입했다. 지난 시즌 레바논리그에서 활동한 레더는 한국리그에서 여섯 시즌(2007-2008시즌~2012-2013시즌)을 보낸 베테랑이다. 올 시즌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 지난 시즌 레바논리그 스무 경기에서 평균 23.9득점 11.3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지난 돌발행동에 발목을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레더는 오리온스에서 뛴 2012-2013시즌 선수단을 무단이탈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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