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의 온라인보험 '온슈어(www.onsure.com)'가 유명 웹툰 작가와 제작한 재난 스릴러 웹툰 '2024'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종규ㆍ서재일 웹툰 작가들과 손잡고 선보인 재난 스릴러 '2024'는 2024년, 화산재가 대한민국을 뒤덮는다는 설정의 작품이다. 고립돼 있던 주인공이 온슈어로부터 문자를 받아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고 만나러 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을 돕는 의문의 존재인 온슈어가 고객의 오늘과 미래를 책임지는 '보험'의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첫 연재 후 현재 6회까지 약 9만여명의 독자가 평균 9.9 이상의 별점을 줄 만큼 반응이 뜨겁다.
또 온슈어가 제작한 유튜브 바이럴 영상(youtu.be/Gdj-DfBnVSM)도 화제다. 춤꾼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범과 NS윤지가 노인으로 분장해 비보이들과 댄스배틀을 겨루는 반전 유튜브 영상이 공개 한달여 만에 900만건에 가까운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화생명은 다음달 19일까지 온슈어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www.onsure-surprise.co.kr/season2/)도 진행한다.
안중철 e보험사업부 파트장은 "2030세대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온슈어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온라인보험의 장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온라인보험은 간단히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손쉽게 보장내역 확인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교ㆍ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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