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외교부 산하 한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사장 유현석)은 중국 전역의 주요 사회, 문화, 체육계 관계자 30명을 25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초청해 한중 문화 교류 증진을 확대한다.
중국 대표단은 중국 내 각 성(省)의 법률, 예술·체육계 전문가들로서,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국의 법률, 예술, 체육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외교부의 대(對) 중국 교류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CJ E&M, 한국체육박물관, 대법원, 역사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 한국의 사회·문화·체육 산업,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 한중우호협회 인사들와 각계 전문가들을 만나 양국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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