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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상대 건강기능식품 사기 막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보건소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돼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기기를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올바른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구별법, 거짓 과대 광고 사례와 신고 방법 등을 알리고 관련 자료를 경로당에 비치한다.


또 거짓 과대 광고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 점검 후 관련 법에 따라 신속히 고발 조치해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해 순회 홍보 때 경로당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려던 ‘떴다방’ 일당이 도주한 사례가 있다”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거짓 광고에 속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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