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산학협력업무 강화와 대학 취업률 향상 위해 마련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 및 종합인력개발원은 지난 12~13일 전남 보성에서 ‘창조경제 실현기반 대학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부서 간 산학협력업무 강화방안과 내실 있는 대학취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방법 사례 발표(안상욱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 ▲종합인력개발원 취업지원 정책방향 발표(전호문 학생취업처장) ▲성공취업 원스톱 트레이닝 시스템 활용사례 발표(김주희 종합인력개발원 전임연구원) ▲기업 채용동향 및 주요 대학의 취업준비 전략 특강(이희성 경희대 겸임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공식행사 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대학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률 향상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과 종합인력개발원 관계자는 “향후 수도권, 영남권, 광주권 등 전국권역으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 양 기관이 연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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