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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울산 침수…'시간당 50㎜ 폭우'에 저지대 주택 완전 침수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때 아닌 물폭탄에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 침수 피해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울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 울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에 19일 현재 울산에서는 시간당 50㎜의 폭우가 내리고 있다.
울산지역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시간당 최고 50㎜의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산에서 흘러내린 빗물이 가게와 주택을 덮친 것이다.
이에 특히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도로로 내려오면서 저지대에 있는 주택들은 완전히 침수됐다.
또한 남구 두왕로에선 도로가 침수돼 운전자 15명이 갇혀 있다 구조됐고, 북구 상방지하차도와 하천 인근 도로 10여 곳이 통제되는 등 도로 피해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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