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순당이 추석을 맞아 품격을 담은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차례전용 술 '예담'은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로 선물 받는 분의 만족도가 높은 명절 최고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서 빚는 일본식 청주와 달리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하여 더욱 인기가 높다. 예담은 알코올 도수 13%이며, 1800㎖(1만1000원) 대용량 제품과 1000㎖(6500원), 700㎖(5000원) 3종이다.
국순당은 우리 민족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좀처럼 맛보기 힘든 고려시대 탁주 '이화주', 고려시대 선조들이 즐겨 마시던 명주 '자주',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등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중 이화주(700㎖) 세트는 8만8000원, 자주(700㎖)세트와 송절주 세트는 각 11만원이다.
명절시즌 최고의 인기 선물세트인 자양 강장세트는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동의보감 5대 처방전으로 빚은 '자양백세주'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및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됐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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