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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명가의 와인' 등 와인세트 80여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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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명가의 와인' 등 와인세트 80여종 선봬 아영FBC '명가의 와인 3종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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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품위와 실속을 모두 갖춘 선물로 명가의 와인 3종 세트를 포함해 꼬냑과 보드카까지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비기닝 오브 레전드(Beginning of Legend)' 시리즈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생산국인 칠레, 이태리, 프랑스의 대표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해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성을 있게끔 한 특별한 인물들을 헌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1987년 와인 수입 개방 이후 대한민국 와인의 역사와 함께하며 오늘날의 아영FBC를 있게 해준 와인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뛰어난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칠레 와인의 개척자이자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는 그 이름에 맞게 진한 풍미와 함께 섬세하지만 단단한 타닌이 느껴지는 품위 있는 와인이다. 특히 이 가문은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140여 년 전통의 명문 가문으로 칠레의 케네디가로 불리 운다. 가격은 14만원 대이다.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Baron Nathaniel Pauillac)은 프랑스의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의 초석을 만든 바롱 나다니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헌정 와인이다. 깊고 진한 붉은 색과 과실향이 묵직한 특 1등급 와인이며 조상의 이름을 걸고 출시되는 와인인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타공인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가격은 8만원 대이다.


600년 이상 한대도 끊이지 않고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이탈리아의 와인 명가 안티노리는 혁신과 창조의 산물이자 이탈리아 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Marchese Antinori Chianti Classico Riserva)는 수퍼 토스카나 와인을 만든 안티노리 후작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만든 와인으로 가격은 10만원 대이다.


이 외에도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및 꼬냑과 보드카까지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세트 구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소비자의 가격적 부담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영FBC 와인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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