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송가연 동영상 보니…"불꽃 파운딩으로 2분30초만에 '끝!'"
로드FC의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데뷔전에서 에미 야마모토를 1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송가연은 2분32초 만에 파운딩 공격으로 데뷔전 TKO 승리를 장식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송가연은 시작과 동시에 강펀치를 날렸다. 이후 쓰러진 야마모토 에미 위에 올라타 불꽃 같은 파운딩으로 펀치 세례를 퍼부었고, 이내 TKO 판정승을 따내 야마모토 에미를 제압했다.
SBS 예능 '룸메이트'의 멤버인 신성우·이동욱·조세호·홍수현·나나·박민우 등이 이날 경기를 관람했다. 룸메이트 막내 송가연의 경기를 지켜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화면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송가연은 압도적인 경기 흐름을 지배했으며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송가연의 데뷔전 경기는 케이블 슈퍼액션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경기 영상은 다음 스포츠 'ROAD FC 017 여성부 송가연 vs. 야마모토 에미' 경기영상(http://live.sports.media.daum.net/video/roadfc/94903/949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송가연 동영상 데뷔전 경기 에미 야마모토 로드FC 17, 송가연 실력 짱이네" "송가연 동영상 데뷔전 경기 에미 야마모토 로드FC 17, 데뷔전 성공적으로 끝냈구나" "송가연 동영상 데뷔전 경기 에미 야마모토 로드FC 17, 송가연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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