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버거킹이 이달 26일에 연령, 학력, 경력에 제한 없이 시간제 매장 근무 직원을 모집하는 '크루(Crew) 채용의 날'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Crew 채용의 날을 통해 매장 크루와 라이더(배달직)를 모집할 예정으로, 학생부터 주부까지 연령과 성별에 제약 없이 진행된다.
면접은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교보점, 청담점, 선릉역점, 목동역점, 낙성대점, 홍대역점, 종로점, 명일SK점, 죽전SK점으로 수도권 9개점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면접 진행은 버거킹 채용 홈페이지(recruit.bkr.co.kr)에서 25일까지 사전 신청한 후, 채용의 날 당일 해당 시간에 면접 희망 매장에 방문하여 응시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26일 매장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통보는 27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유선을 통해 개별적으로 공지되며, 최종으로 선발된 버거킹 크루는 매뉴얼을 통한 고품질의 제품과 신속성과 정확성, 친절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매장 내외부의 위생을 관리하게 된다.
버거킹 크루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복리후생이 뒤따른다. 월 목표 매출 달성 시 지급되는 성과급을 비롯해 4대 보험 적용, 퇴직금,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사이버대학 학자금 지원과 SC(매장관리직) 및 부점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각종 경조사 지원과 주부 사원에게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참고서를 지급하는 등의 혜택도 마련돼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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