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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제11기 청소년 발명기자단 하계 발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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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13~14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청소년 발명기자단 100명 참가…지재권 보호교육, 지식재산보호 독서경진대회 등 열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제11기 청소년 발명기자단 하계 발명캠프’가 13~14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청소년 발명기자단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허청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후원,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발명·과학문화, 지식재산보호문화 확산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 발명기자들은 지재권 보호교육, 지식재산보호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중요성을 배웠다. 또 ▲짝퉁OUT 정품OK ▲발명품 제작 ▲발명매거진 제작 등 여러 프로그램들로 발명에 대한 지식도 얻었다.


캠프는 발명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우수한 기사를 썼거나 각종 취재활동 참가실적이 활발했던 사람들과 국립중앙과학관 꿈이기자단 10여명도 동참했다.

변훈석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세계적인 특허전쟁시대에 우리나라가 비교우위를 갖기 위해선 특허권에 대한 강한 인식이 필요하며, 그것은 바로 학창시절에 시작된다”고 말했다.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기자들이 자발적으로 발명과 과학 분야 행사를 취재하고 인터뷰 등을 하며 온라인으로 기사를 작성, 다른 기자들과 주고받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달 현재 누적인원은 1만9000여명(올 현재 6000여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단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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