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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철호)는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자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해운대로 여름캠프를 떠났다.
여름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 70여 명은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레크레이션, 불꽃놀이 등 즐거운 한여름의 추억을 쌓았다.
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장애인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는 행동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 활동 강화,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2005년 12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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