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전통 돌잔치 패키지를 출시했다.
돌상은 전통 입식으로 차리고, 포토 테이블, 돌잡이 용품은 전통적인 의미를 그대로 담음과 동시에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현했다. 식사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한식 코스 메뉴로 선보인다. 메뉴는 겨자 소스를 곁들인 여섯가지 야채와 소고기 밀쌈, 말린 유자를 넣은 인삼 타락죽, 잣 소스를 곁들인 대하 찜,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 채끝 등심구이, 갈비찜과 고추장 소스 메로구이, 풍천 장어구이와 복분자 젤리, 인삼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초콜릿 퍼지등으로 5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이밖에도 건배 제의용 스파클링 와인, 생화 꽃 장식, 아기 성장 동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스크린등이 모두 제공된다.
행사는 페스타동 2층에 위치한 모리엔(MoriN)에서 진행된다. 모리엔은 각종 가족 연회와 웨딩 피로연 장소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연회장이다.
돌상과 식사, 장소 대여료가 모두 포함된 전통 돌잔치 패키지의 가격은 30명 기준 450만원, 50명 기준 660만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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