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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영어는 모두 존댓말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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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영어는 모두 존댓말 개념"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가 미국의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출처 = 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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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영어는 모두 존댓말 개념"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타일러 라쉬가 미국의 서열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서열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제안하자 G11 패널은 각 국의 직장 상사를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며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는 모두 존댓말의 개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질문공세가 쏟아지자 타일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의 존댓말 개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타일러는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람들이 문의하셔서 옛날 영어에서 상대방을 낮춰부르는 말을 알려드립니다”라며 “‘Thou’라고 주로 애인이나 아이, 아랫사람에게 썼던 말입니다”라며 ‘Thou’라는 영어단어를 소개했다.


이어 타일러는 “ Thou라고 상대방을 낮춰 부르는 것은 영어에서 없어졌고 이젠 옛날 영어에서 높임말이던 You만 남아 있죠”라며 “영어가 전부 반말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다 존댓말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타일러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한국말을 나보다 잘하네”,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타일러 라쉬 진짜 똑똑한 듯”, “‘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영어가 존댓말인 것은 처음 알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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