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왕빛나 둘째 임신, 남편은 박사학위 가진 훈남 프로골퍼
배우 왕빛나와 프로골퍼 정승우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왕빛나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왕빛나는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고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빛나와 정승우 부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2009년에 첫 아들을 얻었다.
앞서 왕빛나는 지난달 초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행수기생 운심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달 중도하차했다. 왕빛나가 맡기로 했던 역할은 배우 박효주가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왕빛나는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광고 촬영 등은 진행할 예정이다.
왕빛나는 2001년 KBS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한 뒤 드라마 ‘하늘이시여’ ‘황진이’ ‘두 여자의 방’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왕빛나와 결혼한 정승우는 1998년 골프에 입문해 2003년 세미 프로로 입단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프로골퍼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왕빛나 둘째 임신, 임신 축하한다" "왕빛나 둘째 임신, 엄마 닮았으면 아기들 되게 예쁘겠다" "왕빛나 둘째 임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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