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톱스타 키아누리브스의 노숙 생활 "제니퍼 사임 때문?"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접고, 새로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미국 뉴욕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였던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져 있던 상황이었다.
당시 키아누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통해 치유 받으며 깊이 사랑하게 됐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하며 두 사람 사이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제니퍼 사임은 유산 후 키아누 리브스를 보며 아이를 잃은 극심한 슬픔에 빠져 결국 둘은 이별하게 됐다.
하지만 이별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지게 됐다.
결국 키아누 리브스는 사망한 제니퍼 사임이 없는 집은 필요 없다고 판단, 이후 계속해서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키아누리브스 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키아누 다시 돌아온 걸 환영합니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작품 활동 시작한다고 들었는데 화이팅입니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이제 노숙은 그만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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