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이핑크 쇼타임, 첫회부터 시청률 대박 "엑소도 제치다니…"
에이핑크 쇼타임이 첫 회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뜨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최고 시청률 1.74%, 평균 시청률 1.35%(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돌그룹 엑소가 출연했던 ′EXO′s Show Time′의 첫 방송 평균 시청률 0.985%를 가뿐히 제친 수치다.
10대 여성층에서는 최고 시청률 2.37%, 평균 시청률 2.1%를 기록해 남성 시청자는 물론 여성 시청자까지 잡는 에이핑크의 넒은 팬층을 보여줬다.
또한 방송 당일 게시판에 일일 천 건 이상의 시청 소감이 게재됐을 뿐만 아니라 방송 전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지속됐다.
MBC에브리원 윤미진 담당 PD는 “걸그룹 리얼리티에 대한 반응으로는 이례적인 것 같다”며 “첫 방송의 높은 시청률을 넘어 제작발표회에서 박초롱이 내세웠던 시청률 공약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에이핑크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에이핑크 쇼타임을 시청한 네티즌은 "에이핑크 쇼타임, 진짜 재미있다" "에이핑크 쇼타임, 엑소를 넘다니 대단해" "에이핑크 쇼타임, 매일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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