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8일 코스닥지수는 오전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8포인트(0.23%) 내린 545.83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69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 51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다음(2.37%), 컴투스(6.11%), 포스코 ICT(0.14%) 등이 오르고 있다. 다음은 카카오와의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8거래일 연속 강세다.
반면 대장주인 셀트리온(-0.99%)을 비롯해 파라다이스(-3.23%), CJ오쇼핑(-0.72%)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51%), 디지털컨텐츠(2.11%), 비금속(0.27%)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락·문화(-2.46%), 일반전기전자(-1.38%), 의료·정밀기기(-1.17%) 등은 약세다.
상한가 1개를 비롯해 506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 포함 577개 종목은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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