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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은 2014년 추석을 맞아 다음 달 5일까지 명품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최고급 안심과 등심, 갈비세트 등이 온다도르, 돔페리뇽 등의 인기 와인과 함께 박달나무케이스에 정성껏 포장돼 판매된다. 가격은 18만~100만원선.
또한 프리미엄 멸치세트, 참굴비 세트, 산삼 배양근 세트를 18만~25만원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울팔래스호텔의 일식당 '다봉'의 수석 조리장이 손수 만든 간장 게장, 한국인이 좋아하는 세계 와인세트, 한국 전통 명주 이강주 세트 및 문배주 세트 등 총 29가지의 선물이 마련됐다.
서울팔래스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품격과 정성을 담은 세트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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