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쿠쿠전자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43분 현재 쿠쿠전자는 시초가 대비 2만7000원(15%) 오른 2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0만4000원)에 비해 73.1% 높은 18만원에 형성됐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독보적인 밥솥 사업으로 성장을 지속해왔다"면서 "공모가 10만4000원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으로, 국내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PER 19.8배)과 렌탈사업 경쟁사인 코웨이(PER 23.2배)에 비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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