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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우성아파트 에너지절약 특화구역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동대문구, 에너지절약 표준모델 확립 및 우수사례로 확산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농동 소재 우성아파트를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에너지절약 특화 구역으로 조성 · 운영한다.


전농동 우성아파트는 1234가구의 아파트로 아동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층이 두루 거주하는 주거지역으로 ‘행복한 불끄기’ 행사에 참여,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 평소 구정에 적극 동참해 이번 에너지절약 시범특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절약 시범특구 사업은 주민 다수 이용 공간인 아파트 단지를 선정함으로써 에너지절약 표준모델을 확립, 주변지역으로 우수사례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농동우성아파트 에너지절약 특화구역 운영 행복한 불끄기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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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는 우성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소등 행사 개최 ▲에너지절약 촛불 가구 운영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경진대회 개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 ▲단지 내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 등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특화구역 조성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 간 화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마을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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