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1일까지 서울·경인지역 5개점(본점·강남점·영등포점·경기점·인천점)에서 '한여름 모피 페어'를 연이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총 4000벌 물량이 투입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도, 동우, 사바티에, 근화, 윤진 등 전통적인 모피 브랜드를 비롯해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베드니, 제나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할인 폭을 20% 늘려 특가 및 이월상품은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7월에 출시한 신상품도 30~40% 할인가에 내놨다.
행사 기간 동안 당일 100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단, 강남점 기준 상이)
박준호 신세계백화점 모피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할인율을 높이고 특가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해 모피구매를 망설였던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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