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CNN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미국 환자 구한 듯"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 받고 상태가 호전돼 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정도가 됐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ZMapp'로 불리는 이 약물은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명의 미국인 치료를 담당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CNN은 치료 과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신약의 첫 인체 투여 소식을 보도했다.


CNN은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약물을 인체에 직접 투여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며 "현재 치료 방법에 한계에 봉착했을 때 임상시험 약물의 사용을 예외적으로 승인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동정적 사용 규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