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탕웨이 커플에 이어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에 '공개 청혼'
국내 남성그룹 테이크 출신이자 죠앤의 오빠인 이승현이 연인인 중국스타 치웨이에게 공개 청혼해 화제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이판에서 웨딩잡지 '코스모브라이드 차이나'의 촬영 중이던 이승현이 치웨이에게 깜짝 청혼을 했다.
이에 치웨이는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뜨겁게 포옹을 하고 입을 맞췄다.
앞서 이승현과 치웨이는 지난해 드라마 ‘세계상적령일개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은 후 잦은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브라질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2003년 테이크 1집 앨범 '1story'로 데뷔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치웨이는 중국의 배우 겸 가수로 드라마 '포말지하' '소년신탐적인걸' 등에 출연했다.
치웨이 이승현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결혼, 요즘 한·중 결혼이 대세야?"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결혼,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 "죠앤 오빠 이승현 치웨이 결혼,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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