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베트남";$txt="▲신한카드 아름인해외봉사단 4기가 베트남 출국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366,0";$no="201408040856266523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한카드는 비영리 사단법인 코피온과 함께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4일부터 15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을 방문한 아름인 봉사단은 하이즈엉성 낭정현 꾸이엣탕 마을에 있는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기로 했다.
2011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베트남 하이즈엉성(省)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서는 전국 361곳(지역아동센터 352곳, 어린이병원 9곳)에 문을 열었다. 베트남 최초의 아름인 도서관을 위해 신한베트남은행에 파견된 신한카드 직원 2명과 통역 겸 자원봉사를 지원한 베트남 대학생 5명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봉사단은 10박 12일간의 일정 동안 도서관 설치 이외에도 현지 초등학생 대상 예체능 교육 및 체육활동 지원, 한국 전래동화 연극, 전통놀이 문화공연, 벽화 그리기, 환경미화, 학교 시설 개·보수 등 교육봉사, 문화교류, 노력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귀국 전 신한베트남은행을 방문해 신한금융그룹의 베트남 내 진출현황 및 위상에 대해 알고 현지 직원들과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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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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