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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 로봇캠프 인천서 4∼8일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17개국 300여명 참가…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로봇공연 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로봇캠프’가 4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열린다.


창조경제 핵심으로 성장한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세계 17개국서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해 로봇제조업체 로보트론의 타미시리즈, 아이알로봇의 벅스봇캐쳐 등 8가지 이상의 로봇제품 제작을 체험하고 로봇특강,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로봇공연 등에 참가한다.


또 9개국 18명의 로봇 관계자들도 방문해 로봇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국내 로봇기업과 상담도 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로봇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로봇캠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2007~2013) 1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는 이같은 국내의 로봇교육 수요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연계해 글로벌 로봇캠프를 기획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어린이들 교류의 장은 물론 교육용 로봇의 해외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돼 로봇기업들의 후속적인 수출성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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