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테니스 김다빈, 서키트 女 복식 2주 연속 우승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테니스 김다빈, 서키트 女 복식 2주 연속 우승 1일 뉴델리 서키트 테니스 2차 대회에서 여자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다빈(오른쪽)과 루트자 보사르(인도)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여자 테니스 청소년 올림픽대표 김다빈(17·조치원여고)이 뉴델리 서키트 테니스 2차 대회에서 우승,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루트자 보사르(인도)와 호흡을 맞춰 3번 시드 샤마다 발르(인도)-왕 시야오(중국)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물리쳤다. 앞서 1차 대회에서 생애 첫 단·복식 정상을 차지했던 김다빈은 2차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성인 무대 활약을 이어나갔다.


경기 뒤 김다빈은 "단식 1회전에서 탈락해 복식에서 꼭 만회를 하고 싶었다"며 "이제는 서키트 무대에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심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매 경기 배운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것이 주효했다"고 했다.

2주 연속 복식 우승으로 대회를 마친 김다빈은 귀국 이후 오는 16일부터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2회 난징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