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민식 출연 '명량' '루시' 한미 박스오피스 공동 1위 "무슨 역할 맡았나"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명량'과 '루시'가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오전에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달 31일 70만3864명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명량'의 누적 관객수는 140만9316명이 됐다.
또한 '명량'은 개봉 당일 영화사에 기록될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고, 이를 또 하루 만에 스스로 경신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최민식이 출연하는 영화 '루시' 역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주말까지 압도적인 관객몰이에 성공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허큘리스'와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제압했다.
한편 최민식은 이순신 장군의 대표적 승전 명량대첩을 그린 '명량'에서 이순신 역할을 맡았고 '루시'에서는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을 납치해 이용하는 절대 악 미스타 장 역할을 맡았다.
최민식 명량, 루시 소식에 네티즌은 "최민식 명량·루시,다봐야지" "최민식 명량·루시, 박스 오피스 1위" "최민식 명량·루시, 최고 흥행 기록"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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