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량' 관객수, 100만 돌파 역대 2위…이정현 "감사드립니다"
배우 이정현이 출연작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 관객수 100만 돌파에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명량'에서 왜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후 벙어리가 된 화포장의 딸 정씨여인을 연기한 이정현은 지난 달 31일 트위터에 "'명량', 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 정씨 여인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리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명량'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오후 1시30분께 37시간여 만에 관객수 100만을 넘겼다. 이는 36시간 만에 100만을 기록한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리는 영화 '명량'은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명량' 관객 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명량' 관객수, 벌써 100만이야?" "영화 '명량' 관객수, 최민식 진짜 연기 잘한다" "영화 '명량' 관객수, 꼭 봐야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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