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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유플러스, 실적호전·배당기대감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유플러스가 실적 호전 전망과 배당 기대감에 강세다.


1일 오전 11시29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480원(5.04%) 상승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유플러스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늘어난 2조7739억원, 영업이익은 32.3% 감소한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 장 마감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배당성향 30%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실적에 연동하는 주가는 4분기를 앞두고 상승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며 "오는 10월 단말기 유통법의 시행 이후 통신사가 보조금을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4분기를 기점으로 최소한 1~2분기 정도는 경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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