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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중국기업, 동반강세···中경기 부양 수혜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동반 강세다. 중국 상하이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넘어선데다 중국 내 경기 부양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8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일 대비 9.38% 오른 37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건강식품기업 씨케이에이치도 3%넘게 올랐고 평산차업 KDR은 6%대 강세다. 차이나하오란, 웨이포트도 2% 이상 올랐다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2200선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중국 경제 지표도 긍정적이다.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달 51과 시장 전망치 51.2를 모두 웃돈 51.7까지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경기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3월 48.0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확인한 이후 연속 상승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가 좋아지면 국내 증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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