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31일 실시한 201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초에 제시한 자본투자(CAPEX) 가이던스 2조2000억원에 대해 특별히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또 LG유플러스는 "올해 진행 중인 투자 계획에는 기가인터넷 관련 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특별히 변동할 계획이 없다"면서 "아직 기가인터넷은 투자대비 시장수요나 고객반응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쟁상황과 시장반응을 봐 가면서 투자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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