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 변사체로 발견…"사인 몰라"

드류 베리모어 (사진: 영화 '그레이스가든' 스틸 컷)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 변사체로 발견…"사인 몰라"

할리우드 유명배우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자신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29일 캘리포니아 주 내셔널시티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제시카의 시신은, 한 여성이 자신의 차를 빼기 위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제시카 차의 창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자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시카의 다리 사이에는 에너지 음료가 놓여있었으며 조수석에는 다량의 약이 있었다.

또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시카는 사망한 상태였다"라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