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해운대 자생한방병원과 서면 자생한의원은 BS부산은행과 30일 오전 부산 범일동 BS부산은행 별관 2층 회의실에서 ‘BS부산은행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척추건강 증진과 상호 사회공헌활동 협조’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장경순 해운대 자생한방병원 행정이사와 김일수 부산은행 부행장 및 주요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료지원 협약을 통해 BS부산은행 임직원은 해운대 자생한방병원과 서면 자생한의원에서 척추질환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임직원을 위한 건강강좌 및 대규모 행사에 한해 무료 진료 및 응급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정기적으로 척추건강 도서 및 한방건강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정벌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부산을 넘어 전국으로 성장해 나아가는 BS부산은행과 함께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부산은행과 함께 부산?경남 지역 주민들의 척추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해 전국 17개 지역에 척추전문 한방 병·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264개소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BS부산은행과 향후 긴밀한 협조 및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사회봉사 및 다양한 의료지원을 단계 별로 진행 해 나갈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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