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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교통량 '자유로'에 졸음쉼터…내달 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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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촌동 677번지 서울방향 … 총 35대 주차시설 개방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국 최대 교통량을 보이는 자유로에 졸음쉼터가 문을 연다. 교통량 과다로 인해 정체를 겪었던 운전자들에게 적절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77호선 자유로에 운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졸음쉼터를 내달 5일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유로는 길이 46.6km로 남북한 연결간선도로망 건설 및 서북부지역 교통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1994년 9월 준공됐으며 일 평균 16만1518대로 전국 최대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개통하는 졸음쉼터는 파주시 신촌동 677번지 일원 서울방향으로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일반 29대ㆍ대형 6대 등 총 35대의 주차시설과 간이화장실, 관리실 등이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많은 교통량을 보이며 주말 및 휴가철 등 교통량 과다로 인한 정체로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과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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