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의 제3차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제품 실물 품평회를 30일 진주 신사옥에서 개최했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신규 유망제품의 제품 인지도 제고, 소비자 관심도 증대 등 마케팅 효과와 대박상품 발굴 강화를 위해 'HIT500'제품 최종 선정단계에서 제품 실물 품평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차 제품 실물 품평회를 통해 상반기 168개 'HIT500'제품을 선정했으며, 이날 품평회에서는 3차 모집 제품 중 1단계 소비자 평가와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친 96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내부전문가 5명,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제품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를 통해 84개 이상의 'HIT500'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진주 신사옥 이전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하반기(9월, 11월)에는 'HIT500'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G마켓과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HI500’제품 전용 판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HIT500'홈페이지 개편 및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웹툰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3)로 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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