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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강한 여름, 피부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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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여름은 강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가 까맣게 타기 쉬운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에 혹사당한 피부는 기미, 주근깨 등의 다양한 색소질환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처해야 한다. 대구피부과 수성미여성의원 김선영 원장의 도움으로 '바캉스 피부질환 예방책'을 알아보았다.


◇피부에 좋은 보양식 = '토마토', '연어', '감자'
토마토는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미백에 뛰어나다.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풍부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E가 풍부한 연어에는 아스타잔틴의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피부의 자외선 손상, 색소침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피부진정과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난 감자에는 피부 저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 칼륨, 알칼리성분이 풍부하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인 자외선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은 물론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한다. 요즘처럼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휴가지에서는 SPF40~50정도의 제품을 선택하여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이미 진행중인 기미, 주근깨에는 피부과시술 받아야 =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 '젠틀맥스'

최근 색소질환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젠틀맥스 레이저는 기존의 기존의 IPL과 달리 색소성 병변에 흡수율이 높은 파장(Alexandrite 755nm)을 사용하므로 색소성질환(잡티제거, 주근깨제거, 기미제거)등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탄력 증대, 모공수축, 주름 개선 등의 입체적인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젠틀맥스 시술시간은 질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5분 이내면 충분하다. 또 잘 고안된 냉각 장치로 통증에 대한 부담도 적으며, 시술후 화장, 세안 등의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함이 없다.


대구 수성구 수성미여성의원은 환자의 상태를 정밀한 진단을 통해 젠틀맥스 레이저 뿐만아니라 레이저토닝, 백옥주사 등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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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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